너무 이쁜 제품들..

가격표만 보이지 않으면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써도 손색없을것 같은데..

너무 이쁜 제품들이 많아서 사고싶긴 했으나 꼭 필요한건 아니어서 사진을 찍는걸로 만족..

여러 제품들 중 한개만 구매..







그 외에..


지장보살님을 지죠 라고 하거나 지죠상 이라고 이름을 붙여서 판매하는걸 봤음..

그만큼 일본사람들에게 지장보살이 익숙하다는 의미인지도..



아마도..우리나라 모 제약회사에서 파는 것의 원본이 아니려나?



핸드메이드 유리라는데, 영어나 한자로 써 있는걸로봐서는 깊은 바다에서 난 것이 아닐까 생각했음..

아무튼 만든 역사가 오래됐다고..



by BSang 2013. 11. 23. 23:40


내 컴과 새로 맞춘 컴 두 대를 동시에 세팅하는 사진..ㅠㅠ


절에서 쓸 컴을 조립해서 설치하고 옴..

수요일 오후에 진훈이에게 소개받은 용산 업체에 가서 컴퓨터 견적을 알아보고 조립했다.

집에서 쓰던 컴이 수요일 아침에 갑자기 죽어서 별의별 방법을 해도 켜지지 않길래 들고 방문했었다.

최악의 경우에 내 컴도 맞춰야될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먼지를 털어내고 살아났음.

조립비가 생각보다 싸서 내컴 업그레이드를 알아봤으나, 금액이 80만원이 넘어가길래 포기.


집에와서 내 컴과 맞춘 컴 두대를 세팅하기 위해서 모니터 하나에 컴터 두대를 연결한 후

모니터의 외부입력 버튼을 눌러가면서 동시에 세팅..

동시에 세팅하긴 했으나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금액이 싸게 나온건 내가 가진 SSD와 하드디스크를 활용한 점이 가장 크고

또 하나는 메인보드의 가격이 예전에 비해 엄청 싸진 점과, 그래픽 기능이 메인보드에 통합되어있어서 게임을 하지 않거나 고해상도를 쓰지 않는 이상에는 그래픽 카드를 살 필요가 없다는 점..


어쨌든 기본적인 설치 후 절에 설치하고 종무관리와 관련해서 통화하면서 처리..

원격으로 하는거라 그런지 설치하는 사람이 많이 버벅이는걸 눈으로 볼 수 있었음..ㅎ

데이터를 새 하드로 옮기고, 배경화면에 부처님을 넣고, 프린터 드라이버를 설치하느라 HP고객지원센터에 전화를 해서 해결하고..


어쨌든 부팅이 엄청 빠른 것과, 인터넷 창이 바로 뜨는걸 보여드리니 좋아하심..

대충 컴에 필요한 것은 설치가 끝난 것 같은데, 생각날때마다 필요한 것은 설치해야할듯 싶다.



이 사진은 절에 새로 온 암수 강아지 두마리..이쁘게 생기지 않은건 확실한듯..ㅎㅎ


by BSang 2013. 11. 23. 23:18

카미오칸데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가장 유명한 사진..


물이 채워진 사진


건설중인 장면..




이번 일본 방문 중에 갔던 곳..

카미오칸데 광산을 알게 된 건 1998년 경이었던걸로 기억한다.

그 때 봤던 아인슈타인 뛰어넘기 라는 책이 있었고, 그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었다.

읽어도 의미를 잘 몰랐지만 그때 알게된 후에 군대 제대후 뉴트리노 천문학 이라는 제목으로 수업시간에 발표도 했었구.


카미오칸데는 폐광한 광산의 이름인데, 이곳에 뉴트리노 관측기기를 놓고 연구를 수행했고,

기기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슈퍼 카미오칸데 라고 불리게 되었음.

내가 알기로는 도쿄 대학 주도로 관측시설이 만들어졌고, 뉴트리노가 질량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도쿄대학의 교수님이 노벨상을 받은걸로 기억한다.


사진에 보이는 벽에 박힌 것들이 전부 검출기..

저 검출기로 체렌코프 복사를 측정하는 원리인데, 이번에 가서 들어보니, scintillation으로 관측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책에서만 보던 곳을, 이번 학회때 방문하는 옵션이 있길래 신청했으나 이미 인원이 다 차버렸다고해서 히다 천문대를 선택했었었다. 

일본에 도착해서 기차로 타카야마로 가는 도중에 이메일을 확인하니, 취소한 사람이 있어서 참석할수 있을것 같다면서 의향을 물어보길래 바로 간다고 신청했음..


혹시 못보게 되면 개인적으로도 볼 수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개인적인 방문은 불가능하다고..


48명으로 제한을 둬서 학회일정 종료 후 좁은 버스 두대에 나눠 타고 출발..

학회장소에서 대략 60킬로 정도 떨어져 있는 곳..



카미오칸데 입구.

이 옆쪽 건물에서 출입과 관련한 사항을 체크하고, 나눠주는 헬멧을 쓰고 들어가야함..



이렇게 왔던 사람들이..


이렇게 다들 노란 헬멧을 쓰고 광산 속으로..




내부에서 내려서..

한 버스(24) 인원에서 다시 두 조로 나누어서 내부를 안내받아서 이동..





KamLAND라는 걸 설명해 주시는 분..

이건 직경이 13미터 가량 되며 물이 아니라 다른 액체를 넣어서 관측하는 기기라고..




관측기기에 들어가는 액체를 정화하는 기기들과 설치물들..






수많은 파이프들중에서 눈에 띄길래..

제온, 냉각수라 적혀있는 파이프..

작년에 광산 내부에서 화재가 나서 일부가 전소되었다는 얘기도 들었음..





Scintillation 으로 관측하는 기기여서 그것에 대한 설명을 해주면서, 보여준 액체.

자외선을 발생하는 장치 앞에 액체를 놓고 자외선을 쬐면 보는것처럼 색깔이 변한다고..

설명하는 분의 얘기로는 요즘은 대부분 Scintillation으로 관측하는 경우가 많고, 체렌코프 복사로 측정하는 경우는 비율이 적다고 한다.

기기 내부에 들어가는 액체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물을 쓸 경우 크기를 크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경희대 이환희 씨와 함께..

람한테도 내부에서 찍어달라고 했는데 사진을 어떻게 그렇게 형편없이 찍는지..-_-;;




드디어 보이는 슈퍼 카피오칸데 실험구역 이라는 안내표지..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남겨놓은 메세지들..




대충 보니까 전 도쿄대학 총장이 글을 남겨둔것 같은데,

우주선은 천ㅇ에 있다 라고 적은걸로 보이는데,

천 다음이 무슨 글자인지 모르겠음..ㅠㅠ




다른 여러 메세지들도 있었지만, 내 눈을 사로잡은 글은,

"우주의 신비를 해명해 주세요" 라고 적힌 글귀..




카메오칸데 내부를 설명하는 외국인 대학원생..

일본인이 설명할 줄 알았는데 외국인이라서 조금은 신기함..



설명하는 포스터들..



관측하는 곳에 박혀있는 PM Tube의 모형..

이만한 것이 온 벽에 박혀있다는건데..내부를 볼 수가 없으니..ㅠㅠ




지금 사진에서 보이는 곳이, 슈퍼카미오칸데 관측기기가 설치된 곳의 바로 윗부분..

결국 설치된 내부를 볼 수 있는건 아님..조금은 실망..ㅠ


구경하면서 설명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실제 관측한 데이터를 보여주는 모습..





슈퍼 카미오칸데를 방문한다는 것은 그 전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었다.

책에서 봤던 곳을 내 눈으로 보게 될 줄은..

내가 바랬던 꿈 중의 하나가 또 이루어진 셈이네..


물리학을 전공하거나, 혹은 물리에 관심이 있는 곳이라면 누구나 가보고 싶어하는 곳 일듯..

그렇지만 갈 수 있는 인원이 정해져있고, 아무나 갈 수는 없는 곳..

맨 위에 넣은 사진처럼 내부를 볼 수 있는건 아니었지만(사실 그게 가장 실망한 점이긴 함)

그래도 물리학의 최전선인 곳을 눈으로 보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

일본이 세계를 선도해 나가는 저력을 내 눈으로 확인한 곳이기도..

그렇게 볼거리가 있는건 아니었지만(히다 천문대가 볼 거리는 더 많을듯) 기억에 남들듯 싶다.


by BSang 2013. 11. 23. 23:03




일본에서 사온 향과 향을 꽃는 받침.

방에다 향을 피우는게 좋을거 같길래 타카야마에 있는 수많은 가게들 중 하나에서 받침을 구입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향을 전문적으로 파는 곳이 있었음..

그곳에 더 좋은 받침이 있었지만 자금사정상 사지는 못하고 향만 구매.

향도 생각보다 가격이 비쌌음..ㅠ


거리에서 퍼지는 향냄새와 가게에서 느꺼지는 냄새가 달라서 물어보니 다른 향이라고해서 가게에서 냄새가 나는 향으로 구매했다.

방을 청소해놓고 하나씩 피워놓으니 좋다.

다만 아쉬운건 일본에서 사온 향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쓰는 향에 비해서 길이가 3분의 1에서 4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아 피우면 금방 다 타버린다는것..

절에 가는길에 스님께 향 있으면 하나 달라고 했더니 난초 향이 나는 향을 주셨다. 내가 사온것보다 이게 더 좋은듯..ㅠ


여기에 얻어온 보이차 한잔이면 아무것도 필요없을듯 하다. 생각난김에 내려먹어야지.

by BSang 2013. 11. 23. 21:41



오늘 희수한테 사진 보내달라고 했다가, 예전에 이미 보냈다는걸 알았다.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그때 화일이 너무 커서 열다가 포기했었던것 같은데..

어쨌든 받아서 찍었음..


또 이렇게 가을이, 시간이 가는구나..

by BSang 2013. 11. 19. 00:00

오늘 오전으로 학회장에서의 일정이 모두 끝났다.

아침에 포스터 발표장에서 포스터를 좀 보고, 어제 저녁에 얘기를 나눈 일본사람을 찾아서,

어제 발표한 내용에 대해서 다시 보여주면서 설명..

그 친구를 지도하는 사람이 켄이치라고 해서 두 사람에게 발표한 결과를 보여줬음..


그리고 들어가서 발표를 듣고, 

다 끝난 후에 점심으로 도시락을 먹고,

상당히 좁은 차에 24명이 타고서 카미오칸데로 출발..

거기서 한동안 구경하고 타카야마 역으로 왔고, 숙소로 택시타고 들어와서 저녁 사먹고 방에서 쉬는 중..


한두시간 전까지는 너무 졸려서 바로 잠들줄 알았는데 지금은 덜 졸린 상태..


그동안 히노데와는 인연이 없었다.

2008년에 도쿄에서 윈터스쿨이 있어서 그걸 참석한게 전부였으니(그게 첫 일본 방문이었음)..

빅베어에서 플레어를 관측했던 시점에 히노데 미팅의 초록제출 마감이 있다는 얘길 교수님이 전달하셔서 급하게 작성해서 제출했고, 그래서 이번 7번째 미팅에 참석하게 됐다.


아시아 태평양 Solar Physics 미팅보다 히노데 미팅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고, 훨씬 높은 수준을 보인다는 것이 역설적이다.

다른 분야에서 일본이 탈아시아를 외친다고 하는데, 과학분야에서도 그 말이 한편으로는 맞다는 생각을 했다.

관측위성을 직접 만들어서 우주로 쏘아올리고, 데이터를 누구나 다 쓸수 있도록 해서 그 데이터를 가지고 잘 사는 나라의 사람이든 못 사는 나라의 사람이든 누구든 연구를 할 수 있다는것..

논문이나 책에서 보던 사람들을 이곳 히노데 미팅에서 거의 다 볼 수 있다는게..참..

교수님 말씀으론 앞으로 아시아 태평양 미팅이 중요해질꺼라 하는데, 현재 일본이 차지하는 위상을 생각해보면 

일본이 빠지면 그 말이 성립이 되지 않을지도..

게다가 다음 위성도 계획하고 있고 이미 만들고 있는 중이니, 히노데 이후의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관련 연구를 이끌어나갈 거라는건 분명하겠지..


그나마 다행이라고 한다면 그래도 익숙한 문화를 가진 일본에서 열렸다는 것과,

그래서 그런지 일본 학생들과 연구자들과 얘기를 많이 나눴다. 파리에선 전혀 그렇지 못했는데..


하기노와 다시 만나서 얘길 나누기도 했고(여전한 모습 ㅎ)

일본의 학부생과 얘길 나누게 됐는데 영어를 잘 못해서 거의 잊어버린 일본어를 생각하고 생각해서 얘길 나누고

(예전의 내 모습을 보는것 같았음 ㅠㅠ)

경선이의 소개로 여러 일본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다음 8번째 미팅은 미국에서 내년 여름 경에 열릴 꺼라는데, 거기에 참석할 수 있을까나?

일단 거기까지 생각하기보다는 지금 닥친 일들을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이 우선일듯 싶다.

참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며..

by BSang 2013. 11. 15. 23:18

오전에 네번째 순서로 발표가 있었고, 올라가기 전에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조금 진정된 상태에서 올라가서 일단 발표를 마쳤다.

발표를 하고나서 아무도 질문을 하지 않아서 조금은 실망..

좌장이 주요 내용이 아닌걸로 한가지 질문을 했고, 중국사람이 역시 중요한 내용이 아닌걸로 질문..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는 IRIS에 대해서는 질문을 많이 하길래 분명 우리 기기에도 관심이 있겠다 싶었는데

분광관측에 대해서 물어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어쩌면 지상관측은 우리만 해서 그런걸지도 모르지..

어쨌든 무사히 끝냈고, 중국에서처럼 속이 쓰리지는 않았다.

속이 쓰렸었던건 아마도 아무것도 먹지 않고 긴장을 했어서 그런것인가보다.


점심을 먹고서 오후 세션을 듣다 보니 졸음이 쏟아진다.

잠시 나가서 화장실 다녀오고, 커피를 마시고 밖에 찬 바람을 좀 쐬고 다시 들어왔다.

긴장이 풀리기 시작했다는 증거..


끝내고 나니 홀가분하다.

이제는 사람들과 좀 더 얘기하고, 좀 더 느끼고 좀 더 즐거워할 일만 남았다.

여기에서는 아토피가 속을 썩이지도 않고 있다. 시골이라서 그런듯..

조금 춥고 도심에서 떨어져 있다는 점만 빼고 좋다..

by BSang 2013. 11. 14. 14:20

1. 먼저 실행창에서 cmd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줄 것.


2. netsh wlan set hostednetwork mode=allow "ssid=astro" "key=00000000" keyUsage=persistent
여기서 ssid는 ap name이므로 주고 싶은 걸로 주면 되고, key는 패스워드임..
패스워드는 최소한 8글자 이상이어야 함..

3. netsh wlan start hostednetwork
와이파이존 만들기 성공


이 경우 ap에 접속은 되나 인터넷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음.
그 때는 네트워크 및 공유센터 를 열고, 로컬 영역 연결을 선택한 후 속성-공유로 가서 공유와 관련된 선택 두개를 모두 선택한다.
그리고 홈 네트워킹 연결에서 무선랜을 선택해 주면 완료..

해지하고 싶을때는
4. netsh wlan set hostednetwork mode=disallow

이걸로 끝..


by BSang 2013. 11. 12. 21:37

일본에 도착해서 거의 열두시간 가까이 잤음..

전날 조금이라도 자려고 했으나 결국 잠을 이루지 못했음..ㅠㅠ

아토피때문에, 또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잠이 잘 오지도 않았구..


5시 50분 지하철을 타고 홍대입구로 가서 공항철도로 갈아타고 인천공항으로..

공항에서 교수님과 람을 만나서 비행기를 타고(내가 타 본 가장 작은 비행기..) 토야마(富山) 공항에 도착..

리무진을 타고 토야마 역으로 가려 했으나 비가 오기도하고 교수님이 택시를 타자고 해서 탔는데..

기본요금이 700엔부터 시작했음..우리돈이면 거의 7000원이 넘는 돈인데..-_-;;

결국 내렸을때 요금이 3300엔 가까이 나옴..ㅠㅠ

교수님과 람을 이끌고 가야 하는 상황에서 조금씩이라도 일본어를 써야 해서 데이터 로밍을 신청함..ㅠ

아무튼 더듬더듬 일본어를 하면서 숙소까지 무사히 도착..


와서 보니 호텔이 발표장에서는 무지 가깝지만 시내와는 너무 떨어져있어서

먹을것을 사러 나갈수도 없고,

이곳에 오는 버스가 오후 4시 40분이 막차라서 늦게까지 시내쪽에서 놀다가 올 수도 없다..뭐 이런곳이..ㅠ

방은 마음에 드는데 위치가..-_-;;


물 받아놓고 반신욕을 하고 났더니 너무 피곤해서 열두시간을 그냥 잠들었었다.

어제는 하지 못했으니 최대한 발표자료부터 만들어봐야겠음..

by BSang 2013. 11. 11. 20:23

지금 시간이 새벽 두 시를 향해 가고 있는 중..

오늘 오전 9시 20분 비행기여서 늦어도 6시에는 지하철을 타야되는데..

그러려면 최소한 네시반에는 일어나야하구..

지금 자더라도 두시간 반 가량인가..


일단 준비를 대충 다 하긴 했음..

발표자료는 너무 준비가 안돼서 내일 도착해서 준비를 해야될거 같은데..


내일은 내가 가이드를 해야 되는 상황이라, 일단 지도를 보고 찾아두긴 했는데 잘 찾아갈 수 있을지..


얼른 자야겠음..

by BSang 2013. 11. 10. 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