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사랑 첫눈에 알았던 

운명이 시작하던 날 

아플 만큼 설레던 축제의 날은

언제나 그곳에 있는 거라 믿었지

버려야 할까 아쉬움과 미련 

그녈 위해 지워야만 한다고 혼자서

다짐하면 할수록 왜 슬퍼 지나

생각나요 어쩌다 맛있는 음식에

여행을 떠날 때마다 같이 와야 했다고

함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마음 사랑일까

한 걸음에 달려갈 것 같아 꿈속에서 볼 수 만은 없어 

말해볼까 내 사랑을 고백하러 가야만해

기다려줘요 떠나가지 말아 괜찮다는 말을 듣고 싶어

우리에게 아직은 많은 시간이 남았다고

우리에겐 얼마나 많은 시간이 남은 걸까



더클래식의 신보..

정말 오랫만에 나온듯..

김광진 이라는 이름으로 앨범이 몇 장 나온 후로 한동안 활동을 안한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오랫만에 나와서 반가울 정도..

원래 회사원이면서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 유명해서 일에 치어서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인터넷으로 기사를 찾아보니 다니던 회사를 몇년전에 그만뒀다고..

싱글로 나온 것도 처음인듯..

이 곡과, 종이비행기 라는 두 곡이 발매가 됐다.

유튜브 공식사이트에서는 티저 영상만 올라와있고, 전체 곡이 올라와있지 않아서 영상 두개를 올렸음..


가장 사람들에게 유명한 마법의 성, 여우야(女雨夜) 정도일거 같고,

Jerry Jerry Go Go, 엘비나, 해피아워 같은 곡들도 좋음..

물론 김광진 본인의 이름으로 낸 곡들도 좋구.


이번 가을에는 더클래식을 비롯해서 김동률(이미 나왔음), 신해철, 서태지, 토이, 윤상 등등의 가수들이 음반을 내기로 예정되어 있다는데, 들을만한 노래들이 많아질듯 싶다 ㅎ



by BSang 2014. 10. 4. 21:45




그때 너는 어디 있었냐고 나는 또 내게 묻는다

왜 너의 곁을 지키지 못했는지 그걸 묻고 또 묻는다


괜찮아질 거라는 말 이겨내라는 말

가시처럼 나를 찌르는 말


제발 날 그냥 내버려 둬

난 지금 세상을 잃었으니


전부 가진 줄 아는 자에겐 잃을 게 너무 많아서

이 세상을 다 잃은 슬픔 같은 건 쳐다보려 하지 않아


이제는 잊으라는 말, 잊혀진다는 말

백지처럼 그저 뜻없는 말


제발 날 울게 내버려 둬

정말로 날 위로하려거든


날 그냥...





윤상의 새 음악이 나왔다.

본인 음반으로는 아마도 5년은 더 지난거 같은데..

특이하게도 한번도 내지 않았던 싱글을 내다니..뭔가 심경의 변화라도 느낀 건가?

같은 제목으로 편곡을 다르게 한 두 곡이 수록되어 있음..


내 기억으로는 마지막으로 작업한 것이, 월간 윤종신 에서 "나쁜.." 을 만든 이후로 처음이 아닌가 싶은데..

영상 속의 윤상은 여전히 멋있지만 이제는 중년이라는 티가 팍팍 난다. 

나의 중고등학교때의 아이돌이었는데..흑..ㅠ


여전히 윤상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음악..좋다~

by BSang 2014. 9. 18. 20:39







I want it all 

난 원해 다 원해 

너의 피와 살 모두 원해

들뜬 너의 목소리 미처 듣지 못한 랩소디

전부 원해 더욱 몸이 필요해 

I want it all


난 원해 다 원해 금기된 모든 것들을 원해

스친 꿈의 파편들 비겁한 선택의 심포니

전부 말해 다시 토해내 말을 해 

I want it all


Won't you, please don't close paradise

It has to be gone to close the door

It's broken compromise.

Why don't you kill me before you leave?

And I can be free then.

I want you. I want it all





오늘 오후에 신해철 신곡이 나왔다길래 얼른 들어가봄..

일단 유튜브에서 음원 뽑아서 오후부터 계속 재생중..

그 후에 신해철 트위터에 들어갔더니 위와 같은 글이..


생각해보니 콘서트가 이제 이틀 남았다. 갑자기 흥분되기 시작..+.+

가사가 잘 들리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좀 귀에 익숙하게 들어두고 가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ㅎ

by BSang 2014. 9. 18. 20:29


01 Hooked On A Feeling (Blue Swede)

02 Go All The Way (Raspberries)

03 Spirit In The Sky (Norman Greenbaum)

04 Moonage Daydream (David Bowie)

05 Fooled Around And Fell In Love (Elvin Bishop)

06 I'M Not In Love (10cc)

07 I Want You Back (The Jackson 5)

08 Come And Get Your Love (Redbone)

09 Cherry Bomb (The Runaways)

10 Escape (The Pina Colada Song) (Rupert Holmes)

11 O-O-H Child (The Five Stairsteps)

12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Marvin Gaye & Tammi Terrell)



영화속에서 주인공이 워크맨으로 어머니에게 받은 테이프를 듣는 장면이 나옴..

나오는 곡들이 전부 들어보지 못한 곡들인데, 전부 올드 팝송이라고..

열 두 곡이 나오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은 "Come And Get Your Love".

스타로드가 어느 행성에 도착해서 오브를 찾으러 춤추며 걸어갈때 나오는 음악..

감독은 잭슨5 노래를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거 같던데..내가 그 시절 노래들을 몰라서 그럴지도..


이건 Redbone의 Come And Get Your Love 동영상..

요즘말로 하면 후크송인듯..ㅋ

영화덕분에 좋은 곡을 알았음..



by BSang 2014. 8. 11. 19:26



Reboot Myself

1. A.D.D.A

2. Catch Me If You Can

3. Princess Maker

4. 단 하나의 약속



26일에 신해철의 음반이 발매되었고, 지금까지 반복해서 듣고 있는 중..

감상평은 오랫만에 들을만한 음반이 나왔다는 생각..

히 왕의 귀환 이라고 말해도 될 듯..

포함된 노래가 네 곡 밖에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예전의 감성을 잘 보여주는거 같아서 나름 만족하고 있는 중..

이번 앨범은 예전에 무한궤도를 탈퇴하고 솔로2집(Myself)을 낼 때의 감성과 뭔가 통하는 면이 있는것 같이 느껴진다.

그래서 앨범 제목을 Reboot Myself 라고 붙인건지도..



예전 신해철 2집의 커버표지..이때만 해도 아이돌이었는데..ㅎ



이 이후로 넥스트를 결성해서 그룹활동을 하고 해체를 하고..

그때까지만 해도 신해철 하면 새로움 이라는 연상이미지가 있었다. 그 후론 그런 빛나는 점들이 흐려졌지만..

이번 음악들을 들으면서 다시 기대하게 만든다.


첫곡은 원맨 아카펠라 곡이어서 듣자마자 정말 대단하다 라고 감탄을 했고,

두번째 곡은 바퀴벌레에 대한 내용이며, 신해철의 경상도 말투가 인상적이고,

세번째 곡은 전형적인 신해철의 곡,

네번째는 타이틀곡..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한다고 하고, 넥스트 음반도 나온다고 하니 엄청 기대된다.

이 음반이 part1이라서, part2가 나온다는 기대도..

아..음반주문부터 해야겠음..ㅎ


이건, 유튜브에서 발견한 앨범 쇼케이스의 영상 중 일부..






by BSang 2014. 6. 29. 23:41



학교를 갔어도 졸업이 업이 안돼

(아따 그놈 참 어지간하다 참)

군대를 갔어도 취직이 직이 안돼

(아따 그놈 참 어지간하다 참)

장가를 갔어도 글쎄 어째 애가 안생겨

(아따 그놈참 부실도 하다 참)

애아범이 돼도 철이 들질 않아 전혀

(아 미운사람)


살던대로(대로) 하던대로(대로) 살던대로(대로) 지가 하고 싶은대로

살던대로(대로) 하던대로(대로) 살던대로(대로) 지가 하고 싶은대로

그냥그대로그대로그대로대로대로대로대로 하


이 똑같은 세상을 어떡하든 버티는 나

I'm just what I am

호떡같은 세상을 끝도없이 뭉개는 우리

We're just what we are

쉰떡같은 세상을 느리게 더 느리게 널 볼 수있게

천천히 걸을까 멈추지말아볼까 그렇게 살아볼까 그게 뜻대로 될까 아 beautiful life


학부형이 돼도 용돈은 매일 타가

엄마한테 오천원

부인한테 오천원

딸한텐 오백원


살던대로(대로) 하던대로(대로) 살던대로(대로) 지가 하고 싶은대로

살던대로(대로) 하던대로(대로) 살던대로(대로) 지가 하고 싶은대로

그냥그대로그대로그대로대로대로대로대로 하


이 똑같은 세상을 어떡하든 버티는 나

I'm just what I am

호떡같은 세상을 끝도없이 뭉개는 우리

We're just what we are

이 똑같은 세상을 어떡하든 버티는 나

I'm just what I am

호떡같은 세상을 끝도없이 뭉개는 우리

We're just what we are

쉰떡같은 세상을 느리게 더느리게 널볼수있게

천천히 걸을까 멈추지말아볼까

그렇게 살아볼까 그게 뜻대로 될까

그렇게 살아볼까 그게 글쎄 뜻대로 될까 아니면 또 뭘까

아 beautiful life





신해철의 노래가 지난 17일에 나왔다고 함..

난 전혀 모르고 있었고, 오늘에서야 소식을 접하고 들어보고 있는 중..

예전의 마지막 앨범을 낼 때에 비해서 훨씬 나아진 느낌..

내 기억으로는 아카펠라로 만든 노래는 신해철이나 넥스트의 정규앨범에선 처음인것 같음..

아카펠라로 만드는 음색이 모두 자신의 음색 이라는 것도 특이한점..

기사를 조금 보니 굵은 소리을 내기 위해서는 살을 찌웠고, 가는 소리를 내기 위해 살을 뺐었다고..

아직 정규 앨범이 나온 것이 아니고 이 곡 하나만 공개된 것이지만 느낌이 좋다.


내가 중학교를 다닐 때, 신해철은 오늘날의 아이돌의 위치에 있던 사람인데(상호네 집에 신해철 포스터가 붙어있던게 생각남),

지금의 모습은 뭐 완전한 아저씨..ㅎㅎ

넥스트를 유지하면서 팀원문제가 뉴스로 나와서 접하긴 했었고, 그러면서도 언제 활동을 하나 하고 생각했는데

올해는 활동을 하는듯..

이번주에 정규 앨범 하나가 나오는거 같은데, 나오면 들어봐야지..

by BSang 2014. 6. 23. 12:31



Don’t cry over me

Don’t cry over me

Don’t cry over me


I know it’s a dark cave and even though it’s far from heaven

Maybe this could be my haven

I know it’s a dark cave and even though it’s far from heaven

Maybe this could be my haven


Don’t cry over me

Don’t cry over me

Don’t cry over me

Don’t cry over me

Don’t cry over me


I know it’s a dark cave and even though it’s far from heaven

Maybe this could be my haven

I know it’s a dark cave and even though it’s far from heaven

Maybe this could be my haven


Don’t cry over me

Don’t cry over me


I know it hurts you when I fucking shiver

Well, trust me I was such a strong believer

But what’s the point of searching for that halo

My eyes are blinded and my heart is shallow


It’s getting worse and worse as I think deeper

It’s just like staring at a burning river

Well, now it’s time to stop

Just pull the trigger

I want to end it all

I wanted over




지난번 발매된 Escaping Gravity에 수록된 곡

이번 Newton's Apple에도 두번째 씨디에 들어있음


지난번 앨범에서는 듣고 그냥 넘어갔는데

이번 앨범을 듣다보니 좋아진 곡..

절규하는듯한 보컬..그래서 좋아하나? ㅎ


영상은 작년 크리스마스 콘서트 영상..이때 갔었어야했는데..ㅠ

앨범 나오고 처음 했던 라이브일듯..

가사가 노래속에서 잘 들리진 않지만..좋다


by BSang 2014. 3. 5. 12:59







지구가 태양을 네 번



천천히 솔직히 아주 금방까진 아니더라도 

언젠간 잊혀질 거라고

믿었지 그렇게 믿고 지금까지 견뎌왔었는데 

그런 날 비웃듯

그 기억들이 마치 중력처럼 내 모든 마음을 너에게로 

끌어당기고 있어 

벗어날 수가 없어 

지구가 태양을 네 번 감싸 안는 동안 

나는 수 백 번도 넘게 

너를 그리워했고 눈물 흘려야 했어 


참 그렇지 이렇게 날 힘들게 하고 

외롭게 하는 그런 기억인데

그 기억들이 마치 중력처럼 

내 모든 마음을 너에게로 끌어당기고 있어

벗어 날수가 없어 

지구가 태양을 네 번 감싸 안는 동안 

나는 수 백 번도 넘게 너를 그리워했고

또 지워가야 했어 

왜 그래야만 했어 


찰나의 순간에 영원히 갇혀진 

흑백사진 속 피사체 같이 

나의 슬픔은 항상 똑 같은 표정으로 널 향하고

지구가 태양을 네 번 감싸 안는 동안 

나는 수 만 번도 넘게 너를 그리워했고

또 지워가야 했어 

왜 그래야만 했어


지구가 태양을 네 번 감싸 안는 동안 

한 번 생각해 본 적 있는지 

꽤 오랜 시간 지나 지구가 태양을 열 번 감싸 안은 후에도 

널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을 내 그 모습을

왜 그래야만 했어

왜 날 떠나야 했어






이번 앨범이 27일에 발매가 되었고, 어제 편의점택배로 수령했음.

27일 아침에 보니 앨범이 올라와 있어서 받아서 계속 반복청취중..

물론 좋긴 한데, 지난번 앨범만큼의 중독성을 보여주는것 같지는 않다. 아직까지는..

뭐 지난번에는 Cliff Paradise 의 영상과 음악이 워낙이나 강렬했으니까..


앨범의 크기가 A4 용지보다 조금 작다.

크기로 봤을때 내가 구매한 음반들 중에서는 두번째임..

첫번쨰는 예전에 구매했던 여행스케치 앨범..그건 스케치북만했으니까..-_-;;

앨범은 껍데기와 CD 2장, 가사집, 그리고 넬의 느낌이 묻어나는 그림 여러장이 들어있는 봉투로 구성되어 있음.

각 그림들에 적혀있는 글들을 보니 각각의 노래를 표현한 듯..


뮤비가 공개된 걸 보니 "지구를 태양이 네 번" 이 타이틀곡인듯 싶다.

지구가 태양을 네 번 이라고 하면 바로 드는 생각이 4년 이라는 시간인데

그걸 이런식으로 표현한 듯..


그 외에도 Newton's Apple 이라는 제목도 그렇고, Sunshine(이건 일반적인듯..)

천문과 관련된 제목들..

중력과 관련된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이니 그런 제목들이 들어가는것이 당연하긴 하겠지만..

아무튼...좋다 ㅎ

by BSang 2014. 3. 1. 01:16


며칠전 넬 카페에 들어갔다가 콘서트실황을 네이버로 중계한다는 글을 읽었다.

해당 시간에 네이버에 들어가서 봤는데, 화질이 어정쩡(아마도 520p)했다.

예고편 동영상에서는 고화질이어서 고화질로 보여줄꺼라고 기대했었는데..

다만 마음에 들었던 건 음질은 들을만 했다는 점..


트위터 등을 통해서 유튜브에 올릴거라는 공지를 봤고, 그 올라온 고화질이 지금의 영상..

티스토리의 가로폭이 640이어서 그보다 크면 잘리길래 640픽셀로 복사해 옴..

물론 난 다른 방법을 써서 고화질 영상을 다운로드 받는데 성공했음..용량이 거의 1.5기가바이트 정도 됨..-_-;;

영상에서 고음질로 mp3 화일도 추출한 상태이구..일단 지금은 mp3만 들어보는 중..


지금 놋북으로 보는것 보다는 집에가서 큰 화면에 좋은 스피커로 감상하려고 안보고 참고 있는 중..ㅎ


이번달에 신보도 나온다.

새 앨범의 제목은 Newton's Apple..



전에도 느낀 거지만 넬은 물리나 천문에 조예가 깊은 듯 싶다. 앨범의 제목이..

신곡 제목중에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이 제목도 그렇구..

지난 싱글들을 취합해서 신곡 몇곡과 합쳐서 나올꺼라고 생각했는데

한 장은 완전 싱글이고 나머지 한 장은 지난 앨범(gravity와 관련하여 낸)을 취합한 형태로 나온다..넘 좋다.


신보가 나오니 또 콘서트를 열겠지?

2011년에 가고 그동안 가지 못했는데 이젠 걸리는 것도 없으니 꼭 가겠음..ㅎ

아직 예약판매를 하는 곳이 없는데..어쨌든 하루빨리 듣고 싶다.


이건 프리뷰..


by BSang 2014. 2. 18. 23:40




Let it Go


The snow glows white on the mountain tonight

Not a footprint to be seen

A kingdom of isolation, and it looks like I'm the Queen

The wind is howling like the swirling storm inside

Couldn't keep it in; Heaven knows I tried


Don't let them in, don't let them see

Be the good girl you always have to be

Conceal, don't feel, don't let them know

Well now they know


Let it go, let it go

Can't hold it back any more

Let it go, let it go

Turn away and slam the door

I don't care what they're going to say

Let the storm rage on

The cold never bothered me anyway


It's funny how some distance

Makes everything seem small

And the fears that once controlled me

Can't get to me at all


It's time to see what I can do

To test the limits and break through

No right, no wrong, no rules for me,

I'm free!


Let it go, let it go

I am one with the wind and sky

Let it go, let it go

You'll never see me cry

Here I stand

And here I'll stay

Let the storm rage on


My power flurries through the air into the ground

My soul is spiraling in frozen fractals all around

And one thought crystallizes like an icy blast

I'm never going back, the past is in the past


Let it go, let it go

And I'll rise like the break of dawn

Let it go, let it go

That perfect girl is gone

Here I stand

In the light of day

Let the storm rage on

The cold never bothered me anyway





오랫만에 보게 된 애니.

이 예고편은 얼핏 지나가다시피 하면서 봤었는데, 그 후로 기대를 하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봤다.

겨울왕국 이라는 한글제목과, Frozen 이라는 영어 제목이 매칭이 잘 되질 않는다.

Frozen 이라는 단어를 자기유체역학을 하면서 들은 단어라 그런지 자꾸 동결장 이라고 번역되고 부르던 자기장 생각만..ㅎㅎ


상당히 정교해진 물체와 행동 및 사람의 묘사..

내용도 괜찮고..상당히 이쁜 애니..나중에 제대로 다시한번 보고 싶을 정도로..

이 주제곡이 자꾸 생각난다.


일부러 자막으로 된 걸 보길 잘한듯..


이건 한국어 버젼의 Let it Go. 효린이 불렀다고..





by BSang 2014. 1. 2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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