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3)



판테온 신전..




광장 앞쪽으로 보이는 거리..멀리보이는 에펠탑..














지하에 있는 공간..옛 사람들의 무덤들..










여러 무덤들을 보다가 우연히 보게 된 곳..

마리 퀴리와 피에르 퀴리의 무덤..

마리 퀴리는 퀴리부인으로 알려진 분..풀란드 출신, 라듐, 폴란드의 이름을 딴 폴로늄 발견, 노벨상을 두 번 받은 분..

어릴때 위인전으로 봤었던 인물의 무덤이라니..

가장 근대에 모셔진걸로 보였음..






듣기로는 파리의 판테온 신전은 로마의 판테온 신전을 복사해온거라고..

뜻밖의 곳에서 퀴리부인의 무덤을 본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바깥쪽에서 본 배흘림 양식의 기둥들과 수많은 문양, 조각들..


by BSang 2013. 6. 22. 12:26

Paris(2)

배타러 가던 길..







배에서 본 에펠탑..


역시나 배를 타고 찍은 건물..이거 찍을때 시간이 저녁 9시경..








다리에 붙어있던 신호등..배들이 많이 다녀서 그것때문데 설치가 되어있는듯..


밤 10시가 넘었는데도 어둡지 않은 곳..









물에 비친 가로등의 모습들과 건물들..

그림에서 그려지던 모습들과 완전히 같은 모습이어서 놀라우면서도 신기했음..

이런 모습들을 유화로 그리고 표현했던 거구나..






상당히 인상적인 야간에 보는 에펠탑..



에펠탑에서 숙소까지 자전거를 타고 오면서..

대전에서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탈 수 있는 "타슈" 와 비슷한 서비스..


물에 비친 불빛으로 보는 풍경과, 야간의 에펠탑 풍경, 그리고 자정이 넘어서 숙소까지 탄 자전거는 잊지 못할듯..







by BSang 2013. 6. 22. 11:08

Paris(1)

루브르 박물관으로 걸어가는 길..



박물관으로 건너가기 직전 앞에 보이던 건물..

구글링으로 찾아보니, 파리 마자린 도서관이라고..



다리를 건너는 길에 걸려있던 수많은 열쇠들..






관람실로 들어가기 위해 줄 서 있는 사람들..





함무라비 법전 비석..




그 유명하다는 비너스 상..

바글바글하게 많은 사람들..


니케상..그리스 신화속의 승리의 여신..

날개가 달려있고해서 이카루스가 아닐까 라고 생각했는데..아니었음...


뜬금없이 거울을 바라보고 서 계시는 부처님..






그 유명한 루이14세의 초상인듯..


문득 천장쪽을 쳐다보다가 눈에 띈 모습..

적혀있는 글귀들이..별자리 이름들이었음..황도12궁의 별자리..그리고 각 달의 이름들..

처녀자리와 사자자리..


쌍둥이와 게자리..


양자리..


전갈자리..


그 유명한 모나리자..

인파가 가장 많았던 곳..가까이 가서 보는것만해도 한참의 시간이 걸렸음..


성홍이의 말로는 예수님이 물을 포도주로 만드는 기적을 일으키시는 장면을 그린것 같다고..

역시나 과거 유럽쪽의 문화를 이해하려면 기독교적인 배경지식이 필수적인듯..




숙소쪽으로 돌아오면서 봤던 사람..조각상인줄..




저녁먹고 숙소에서..



루브르 박물관은 너무 속성으로 봐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나왔음..시간도 없었고..

나중에 천천히 볼 기회가 있으려나..


by BSang 2013. 6. 22. 08:42

A380의 모습..

타기 직전에 찍은 모습인데 그렇게 커 보이지는 않았다. 멀리떨어져서 봐서 그런듯..


내가 앉은 좌석에서 대각선으로 보이던 좌석..

비상탈출구가 있는 좌석이었음..

좌석이 넓어서 저 자리는 편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륙시나 착륙시, 혹은 기류로 비행기가 흔들릴때, 여승무원들이 저 자리에 앉았었다.

그럴 경우 맞은편 사람과 바라봐야되는데, 조금 뻘줌할듯..



바로 앞 좌석시트 뒤에 붙어있는 화면..

기존의 화면보다 커졌고, 터치할때 반응이 빠르다.

또한 외부장착 카메라를 통해서 비행기 앞에서 바라본 풍경, 아래에서 보는 풍경, 뒷 수직꼬리날개에서 비행기 기수쪽을 향해서 보는 풍경을 볼 수 있음..


꿈의 비행 이라는데..글쎄..



아무래도 가장 달라진 부분은 비행기 후미가 바뀌었다는것..

후미에 부스를 설치해서 이곳에서 면세품을 팔고 있었다. 물론 기존에 카트로 이동하면서 파는 것도 있었다.

상품들의 샘플을 고정시켜서 보여줄 수 있도록 되어있었고, 승무원 한 명이 거의 계속 머물면서 판매를..

나중에 내릴 때 보니까, 설치된 샘플들을 모두 회수하고 있었음..

또한 뒤쪽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만들어져 있음..

상품을 파는것에 대해서는, 어짜피 비행사도 이윤을 추구하는거니 이해를 할 수 있었지만

화장실의 개수가 줄어서 계속 기다려야 하는 건 그리 좋지는 않았다.







미국가면서 A380을 탄다고 해서 상당히 기대를 했었다.

가장 최신 기종이기도 하고, 현존하는 여객기 중에선 가장 큰 비행기이니까..

또한 여러나라에서 각각의 부분들이 제작되어 하나로 만들어진 비행기이기도 하구..

이코노미석이 기존 비행기보다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앞좌석과 뒷좌석과의 거리는 거의 비슷했다.

약간 커졌다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2-5센티미터 정도 될까나..느낌상으로는 그랬다.


또 한가지 눈에 띄는건 비행시간이 좀 더 줄어들었다는거..

인천에서 LA까지 가는데 보통 12-3 시간 가량 비행기를 탔던것 같은데, 대략 10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비행기를 자주 타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메리트가 있을듯..특히 내 경우는 정말 환영할 만한 일이었음..


사소하지만 또 좋은 점 중 하나는

스크린의 오른쪽 아래 부분에 USB 포트를 만들어둬서 휴대용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는점..

덕분에 비행기를 타는 동안 핸드폰을 100퍼센트 충전할 수 있었고, 기내에서도 켜놓고 여러가지들을 할 수 있었음..

아이패드 등 타블렛을 쓰는 사람들이나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상당히 유용할듯..


비행기도 좋고, 승무원들의 서비스도 좋고 다 좋은데, 나눠주는 헤드폰의 품질을 조금 더 좋은걸로 줬음 하는 바램..





이건 그냥 찍은 사진..


비행기안에서 제공되던 새우깡..

손바닥만한 크기..

사람들이 여러개를 가져가도 뭐라 하지 않았음... 파리가던 비행기에서는 하나만 가져가라고 하던데..ㅋ



인천공항에서 본 세금환급창구..

우리나라에서도 세금을 이런식으로 환급을 해주는지 처음 알았음..




by BSang 2013. 6. 22. 07:13




















이전에 적었던 글을 확인해보니, 방문했었을때가 2008년 6월이었다.

벌써 햇수로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다시 이곳을 방문했다.


마을 입구로 들어서는 길은 그대로였지만 달라진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

전 대통령을 보러 오던 많은 사람들과 관광버스들도, 

교통정리 등을 도와주던 많은 전경들도,

길가쪽에 있던 예전과 같은 집들도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양옥 형태로 새로 올린 집들과, 이런저런 것들을 파는 곳들..

전 대통령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서 있던 곳은 위치가 표시되어 있고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으로 변모해 있었고,

바로 옆에 있던 생가는 새로 지어서 둘러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었다.


봉하산에 올라서 바위가 있던 곳과 정토원을 둘러보고,

내려와서 비석이 만들어진 곳에 가서 묵념을 드리고 왔다.


정치가 라는 점에 있어서 이런저런 이유로 비판의 시각도 많고, 또 어떤 사람들은 무조건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인간적인 면에 있어서 매력적인 사람임에 틀림없다.

내가 20대였을 때 지금만큼만이라도 정치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때 그 분을 좀 더 잘 알고 좋은 기억과 생각들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항상 잃고 난 후에 소중함이나 가치 등을 알게 된다는게 씁쓸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언제 다시 이곳을 방문하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지금과 같은 느낌은 아니길..

by BSang 2013. 1. 20. 23:51








위의 두 사진은 돈각스님이 오늘 보내주신 사진..


어제 양희누나와 성희와 딸들을 태우고 관촉사에 다녀왔다.

미국에 들어가기전에 귀국후에 한번 다녀오면 좋겠다 싶어서

누나한테 얘기했는데, 성희도 시간이 된다고 가고싶다고 해서 같이 다녀옴..


전에 대전에서 가게 될 때 네비의 안내대로 갔었는데,

그럴경우 빙 둘러서 가기 때문에, 서대전IC를 통과해서 오면 된다고 한다.

북대전 IC로 들어가서 서대전IC로 나와서 국도를 타고 가니 대략 40분 정도 걸렸음..


화봉스님은 여전히 그대로이셨음..

앉아서 스님과 얘길 나누고 있으니 돈각스님이 도착하심..


마을 아래로 내려가서 저녁을 먹고 다시 대전으로 향함..


학생 이라는 신분을 벗어나서 그런건지, 예전보다 스님들을 자주 뵙고 있다.

스님들이 다들 좋으신 것도 있지만, 한참 커 가는 중에 스님들과의 인연으로

여러가지 같은 것들을 경험하고 기억하고 있어서 그런지 말없이 뵙고만 있어도 좋다 ^_^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얘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들에 대해서 감사할뿐..



by BSang 2012. 7. 28. 11:39


수련..

이른 아침이어서 꽃봉오리가 벌어지려고 하는 중..






완전히 개화한 수련..




어느새 벌 두마리가..




수련 근처에 있던 화분들..


가운데 부분이 이상해 보여서

실리콘 같은거라도 들어간건가 해서 봤는데, 물이 묻어있는 거였음..

연잎 위를 구르는 물처럼 그렇게 위치하고 있는 물방울..
















그리고,



















그리고 이녀석 동빈이..

이번에 가서 처음 본 녀석..

무지 반가워하더니, 옆에 가니까 내 바지를 물어뜯던데..


뚱하게 생겨서 하는 짓은 귀엽움ㅎ

다른 개들처럼 날렵하지는 않은듯..

당연히 수컷인줄 알았으나 확인해보니 암컷..

대부분 절에서 키우는 개들의 이름은 해탈, 선정, 선재 등등의 이름으로 불리는데

이녀석은 그런 이름도 아니다. 왜 그렇게 붙였는지 여쭤보질 못했군..ㅠ


아직 강아지이기도 하고, 보살님이 잘 보살펴서 그런지 털이 뭉치거나 냄새도 나지 않던데..



담달에 미국 다녀와서 스님계실때 또 가봐야지..

by BSang 2012. 6. 17. 21:17

이곳에 있는 Aglae 와 은경이의 제안으로, 빌리지에 있는 볼링장에 다녀왔다.

휴일이라서 Lodge에 있어야 되는 우리를 위해서라고 한다. 어쨌든 고마울뿐..

홈페이지(http://www.bowlingbarn.com/)에 쿠폰이 있어서 출력해서 들고 출발..




빨간 색깔의 볼링장..

주차를 하고 안으로 입장..




볼링장에 들어서는 순간, 조금 놀랐다.

마치 나이트클럽 같은 조명(조명이 막 빠르게 바뀌는 건 아니었지만, 마치 창백하게 보이는 것 같은 색깔)과 흘러나오는 락 음악들..

그로인해서 어둠컴컴한 내부..

우리나라에서 가 봤던 볼링장과는 분위기가 너무 달랐다.




계산을 하는 곳..

먼저 계산을 하고, 레인으로 입장하도록 되어있는듯..




카운터 앞에 놓여있던 안내문..

현재 우리나라의 볼링장 금액이 어느정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보다는 조금 비싼 느낌이다(맞나?)



볼링화 사이즈를 우리처럼 밀리미터 단위로 하지 않아서, 대략 인치로 얘기하고 맞는걸로 바꿨다.

그리고 스크린에 표시될 이름을 물어봐서 성을 얘기해줬는데, 나중에 보니, 전부 엉터리로 입력이 되어있었다 -_-;;






우리가 치던 레인에서 마침 아무도 치지 않을 때 찍은 사진..



오래된 듯한 모니터와 모니터에 표시되는 정보들..

레인의 가운데 쯤에 있는 스크린에 뮤직비디오나 가수들의 공연모습을 보여주고,

볼링장 안에서 나오는 흥겨운 음악들,

그리고 술이나 간단한 스낵을 먹으면서 볼링을 즐긴다는 것이, 낯선 느낌으로 다가왔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내부가 밝고, 사람들의 구호나 박수소리 등만 있을 뿐,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


이곳의 느낌은 그냥 볼링 점수에 상관없이 즐겁게 즐긴다 라는 느낌이었다.

물론 우리도 그렇겠지만 그래도 점수에 어느정도 신경이 쓰이는 분위기인건 사실..


내부가 어둡기 때문에 레인 앞쪽에 표시되어있는 삼각형의 표시도 거의 보이질 않았다.

또한 손에 뭍히는 밀가루 같은 파우더 역시 이곳에서는 제공하고 있지 않구.

아..그리고 아이가 있는 곳은 양쪽으로 공이 빠지지 않도록 펜스 같은것이 올라와서 칠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아..우리나라에서 공을 굴리고 나서 흔히들 하던 하이파이브 같은것도 없는 것도 신기했다.


쿠폰을 사용해서 한 게임은 무료로..

정말 오랫만에, 낯선 곳에서 치는 볼링이지만, 평균적으로 나오는 점수는 나왔다. 휴..

늙어서 그런지 세 번째 게임으로 가면서 조금 지쳤다. 중간에 Aglae가 가서, 세 명이서 네 명분의 볼링을 쳐서 더 그런지도..ㅠ

앞에서 공을 굴린 사람의 공이 옆쪽 빠지는 곳에 멈춰있어서,

내가 굴린 공이, 마치 구슬치기하듯이 그 공을 맞춰서 두 공이 모두 레인 위로 흘러가도록 만들기도..ㅎ


이것도 이곳에서 겪는 새로운 경험 중 하나가 됐다. 나중에 또 오게 되면 쳐봐야지 ^^


by BSang 2012. 5. 27. 14:00





궁동에서 치과진료를 받고나니

11시가 가까워져서 공원에 앉아있다가 동해원으로 향했다.


전에 궁동에 살 때 여러 번 갔던 곳..

나중에 알고보니 우리나라에서 맛있는 짬뽕중 순위안에 들어가는 곳이라는 걸 알게 됐다.

전에 갈때는 열한시에 가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줄서서 들어가곤 했는데

오늘은 의외로 사람이 없었다.

하긴 내가 갈 때는 항상 토요일이었고, 방학때여서 그랬는지도..


혼자가는건 처음이었지만 앉아서 시켜서 먹었다.

맛은 여전한듯..


원래 공주에 있는 동해원이 원조라고 들었는데, 궁동도 꽤 유명한듯 싶다.

에고..다음엔 언제 갈수 있으려나..ㅠ



by BSang 2012. 5. 7. 23:38

목요일 정도부터 어딘가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인터넷으로 가까운 바다가 어디인지 검색을 해봤다.

대부분 인천 이라고 나오던데..


아는 곳이 없으니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 이름이 제부도와 대부도 였다.


거리가 아주 먼 거리는 아닌거 같아서 금요일 밤에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잠들었다가,

토요일 아침에 출발..

요즘 제부도가 주말에 미어터진다는 얘길 인터넷으로 봤는데,

설마 비오는데 사람들이 갈까 싶어서 나섰다.


집을 나오자마자 떨어지는 빗줄기에, 

다시 집에 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가보지 뭐 라는 무대뽀로 그냥 출발..ㅋ


무작정 갔는데, 시간을 잘 맞추어서였는지, 물에 잠긴다는 도로를 타고 섬 안으로 들어가서 차로 둘러봤다.




섬의 해수욕장 근처에 나 있던 산책로..

우산을 쓰고 좀 걸었는데, 바람으로 인해서 비가 비스듬히 내리는 바람에

얼마 걷지 못하고 바지가 젖었다.

비가 오는 날은 우비를 준비해서 입고 와야 된다는걸 몸으로 체감..-_-;;

결국 걷다가 다시 되돌아왔다 ㅠㅠ






나오면서 보이던 풍력발전기..핸펀으로 찍어서 그런지 너무 작게 나옴..





나오기 직전에 찍은 출입구..

이곳을 통해서 밀물때 통행을 제한하는것 같다.



비오는 날이어서 사람들이 오지 않는다는 예상은 맞았지만

비바람이 섞여 내리는 걸 맞다보니, 이유가 있으니까 사람들이 오지 않는다는걸 몸으로 체험함..ㅠ



생각보다 작은 섬이어서 차로 금방 돌아볼 수 있다는 것에 놀랐고,

섬에 온 사람들을 식당으로 유치하려는 분들의 복장에 웃었고(배트맨, 강아지 등등의 인형옷을 입은 아저씨들)

넓게 펼쳐진 갯벌..



나중에 자전거를 싣고 가서 천천히 섬을 자전거 타고 돌아보면 좋을 거 같다.

밀물 전에 들어가서 바다도 좀 볼 수 있으면 더 좋겠구.


결과적으로 날궂이 하고 돌아온 날..ㅠ



by BSang 2012. 4. 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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